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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연신내역에 있는 스핀볼링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도 와본적이 있었습니다만, 친구들이 연신내역 근처에 있다고 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네이버지도 상으로는 메카볼링센터로 되어 있는데, 실제 가보면 스핀볼링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업체명이 바뀌고 난 후, 등록변경을 안했나봐요...)

 

 

평일 7시까지는 저렴하다고 해서 가봤죠. (1게임당 2500원 / 단, 장비가 있었을 때. 볼링화가 없는 사람은 대화료가 2,000원 별도)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없더라구요.

일단 상주팀이 없다보니 일반 사람들이 메인고객인거 같아요.

 

오후 7시부터 락볼링장으로 전환됩니다.

메인레인 외에 프라이빗 공간으로 할 수 있는 곳이 있는것 같은데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정비 등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녀와보니, 기본적인 관리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어 조금 아쉬운 점이 많은 곳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볼링만 치고 싶은 분이라면 가셔도 좋지만 캡슐도 없고, 샵도 잘 운영이 안되는거 같애요.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테이블이 너무 갖고 싶어지네요 ㅎㅎ

 

볼링이 끝나고 연신내역 주변이라 먹을데가 많을것 같긴했는데, 차가 2대다보니 주차문제도 있을것 같아서 예전에 다녀본 적이 있었던 소오릉쪽에 "대가왕쭈꾸미"라는 곳에 갔어요.

 

요리명장이 운영하시는 쭈꾸미비빔밥과 피자 등이 나오는 음식점인데, 인당 코스요리를 시키는데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음식들은 나쁘지 않습니다.

 

 

밥이 조금 모자른거 같아서 직원분에게 요청했더니 흔쾌히 주시더라구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8시반까지 운영해서 빨리 끝나는 느낌이지만, 시간도 시간인지라 주차하기도 편리하고 뒷뜰에는 사진처럼 벤치도 있어서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 한잔 마시면서 수다떨다가 들어갔습니다.

 

얼마전에 조선왕과 왕후의 능묘를 알아보다가 서오릉 이야기를 했는데, 낮이 밝았으면 다녀왔으면 했는데...좀 아쉽네요.ㅎㅎ

 

오늘은 그닥 쓸게 없어서 사진으로 때워버린 느낌이에요. ㅋ

암튼 오늘은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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