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서울을 구분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뉴스를 보면 강남권/강북권, 강남3구, 동남권/서남권 등등으로 구분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은 다양한 방식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을 나누는 여러 가지 방법을 살펴보고, 각 방식별로 해당되는 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0. 서울의 자치구

서울의 자치구는 25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 면적, 인구수, 인구밀도에 대해 알아봅시다. (2024년 4월 기준)

구명	면적(㎢)	인구수(명)	인구 밀도(명/㎢)
강남구	39.55	536,819	13,574
강동구	24.59	428,547	17,426
강북구	23.60	310,894	13,171
강서구	41.42	569,194	13,740
관악구	29.57	486,117	16,440
광진구	17.06	353,678	20,731
구로구	20.12	378,856	18,829
금천구	13.02	247,994	19,048
노원구	35.44	500,529	14,120
도봉구	20.80	318,807	15,326
동대문구	14.22	327,260	23,014
동작구	16.35	390,731	23,898
마포구	23.87	375,915	15,747
서대문구	17.61	313,586	17,808
서초구	47.00	429,706	9,143
성동구	16.85	292,694	17,372
성북구	24.56	429,374	17,482
송파구	33.89	643,856	18,994
양천구	17.41	439,470	25,242
영등포구	24.56	368,402	15,001
용산구	21.87	228,830	10,463
은평구	29.70	452,433	15,233
종로구	23.91	142,641	5,967
중구	9.96	122,377	12,290
중랑구	18.50	371,453	20,078

- 면적이 가장 큰 자치구 : 서초구(1위), 강서구(2위), 강남구(3위), 노원구(4위), 송파구(5위)

-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 : 송파구(1위), 강서구(2위), 강남구(3위), 노원구(4위), 관악구(5위)

-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자치구 : 양천구(1위), 동작구(2위), 동대문구(3위), 광진구(4위), 중랑구(5위)

 

📌 1. 한강 기준: 강남 vs 강북

한강을 기준으로 나누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 강남권(한강 이남, 307.48㎢):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동작구, 관악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 강북권(한강 이북, 297.95㎢):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강남권이 강북권보다 9.53㎢ 만큼 약간 큽니다.

📌 2. 서울 5대 권역 (도시계획 기준)

서울시는 행정적·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눕니다.

• ① 도심권: 종로구, 중구, 용산구
• ② 동북권: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 ③ 서북권: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 ④ 서남권: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 ⑤ 동남권: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 3. 강남 3구 vs 기타 지역

부동산 및 경제력 차이로 구분되는 방식입니다.

• 강남 3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 기타 지역: 나머지 서울 22개 구

📌 4. 한강 생활권: 강남권, 강북권, 강서권, 강동권

한강을 기준으로 생활권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 강남권: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동작구, 관악구
• 강북권: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동대문구, 중랑구
• 강서권: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 강동권: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 5. 부동산 및 교육 기준 구분

• "마용성" (핫한 지역):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 "노도강" (상대적 저평가 지역):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 "금관구" (신흥 개발 지역): 금천구, 관악구, 구로구
• "목동, 중계동" (학군지구): 양천구, 노원구

이상과 같습니다.

서울을 나누는 기준은 다양하며,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분류 방식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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