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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친구들은 MBTI로 성격을 알아보고, 맞춰보고 그런다죠?
그 이전에는 혈액형으로 성격을 파악했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죠. 오죽하면 'B형 남자친구'와 같은 혈액형 관련된 영화도 있었겠습니까.

이렇게 MBTI가 인기있는 이유는, 이전에는 A, B, O, AB와 같이 그냥 단순히 4개로 밖에 구분을 안했었기 때문이죠.
더 세분화되니 조금 더 맞는 듯한 느낌이 드는거죠.
예를 들면 지금은 스마트폰에 1억화소수의 폰카를 쓰는게 당연시 여기지만, 예전에는 100만화소수의 폴더폰으로도 어마어마했었거든요...
이러면 나중에는 64개 혹은 128개로 나눌 수 있는 성격분석 방법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암튼간에 오늘은 혈액형과 관련된 심리에 대해 알아볼까 싶네요.
일단,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혈액형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바로~ 모두가 예상하듯히 A형이랍니다.
검색해보니깐
한국인의 혈액형 분포 순위
- A형: 약 34~37%
- O형: 약 28~30%
- B형: 약 26~28%
- AB형: 약 10~12%
특징
- A형이 가장 많으며,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 O형이 두 번째로 많으며, A형과 큰 차이는 없지만 약간 적습니다.
- B형은 O형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약간 적은 비율을 보입니다.
- AB형은 한국에서 가장 희귀한 혈액형으로, 전체 인구의 10~12%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 비율은 세대별·지역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위와 같은 분포를 유지합니다. 🚀
MBTI는 텍스트로 테스트(라임인가?)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직감적인 부분이 있어서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예상되는 질문을 의도적으로 선택해서 결과를 바꾸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I였다가 E이라고 하는 등 조금 퍼포먼스적인 부분이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치만 혈액형은 태어날 때부터 부모의 피로부터 이어받는 유전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바꿀래야 바꿀 수도 없죠. 다만 패턴이 단순하고 통계학적이라고나 할까...예를 들면, 어떤 투수에게 5할을 치는 타자가 반드시 잘친다고 볼 수 없는 것처럼요. ㅎㅎ
아빠랑 엄마의 혈액형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합을 나오죠.
1. 부모 혈액형 조합별 자녀 혈액형 가능성
부모 혈액형가능한 자녀 혈액형
A + A | A, O |
A + B | A, B, AB, O (모든 혈액형 가능) |
A + O | A, O |
A + AB | A, B, AB |
B + B | B, O |
B + O | B, O |
B + AB | A, B, AB |
O + O | O (O형만 가능) |
O + AB | A, B |
AB + AB | A, B, AB (O형 불가능) |
2. 혈액형 유전 원리
- 혈액형은 A, B, O 유전자를 통해 결정됩니다.
- A형: AA 또는 AO 유전자 보유
- B형: BB 또는 BO 유전자 보유
- O형: OO 유전자 보유 (O형은 열성)
- AB형: AB 유전자 보유 (공동 우성)
- 부모가 O형(OO)이라면, 자녀는 반드시 O형이 됩니다.
- 부모가 모두 AB형이면, O형 자녀는 절대 나올 수 없습니다.
- 부모가 A형과 B형 조합이면, 모든 혈액형(A, B, AB, O)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Rh 인자까지 고려할 경우
- Rh(+)와 Rh(-)는 별도로 유전되며, Rh(+)가 우성, Rh(-)가 열성입니다.
- 부모가 둘 다 Rh(-)라면 자녀도 Rh(-)가 됩니다.
- 나머지 조합에서는 Rh(+) 또는 Rh(-) 모두 나올 수 있습니다.
🔎 예제
- 부모가 A형(AO) + O형(OO) → 자녀는 A형(50%) 또는 O형(50%)
- 부모가 B형(BO) + AB형(AB) → 자녀는 A형(25%), B형(50%), AB형(25%)
- 부모가 O형(OO) + O형(OO) → 자녀는 O형(100%)
혈액형은 단순히 ABO형뿐만 아니라 Rh 인자도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유전 확률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자, 여기까지는 일반적으로 부모님의 입장으로 봤을 때의 혈액형 조합이고,
다음편부터는 자녀의 입장에서 본 혈액형으로 본 성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럼 해브 어 나이스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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