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고등학생들은 참 다르다.아니, 어쩌면 내가 너무 늙은 건지도 모르겠다.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우리 둘째 따님.그동안은 별다른 욕심도, 불만도 없던 아이였는데,얼마 전 살짝쿵 엄마에게 이런 얘기를 했단다.“우리 반에서 아이패드 없는 애… 나밖에 없어…” 엥? 그럴리가… 했지만, 뭐랄까.그 말 한마디에 ‘쿵’ 하고 가슴이 울렸다.물론 ‘아이패드 없어도 잘만 컸잖아~’ 라고 넘길 수도 있지만,그 순간만큼은 '아, 얘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진심이구나' 싶었다.🤖 둘째가 아이패드를 원한다고?사실 첫째 따님은 고2 즈음해서 아이패드를 사줬었다.처음엔 영상 보는 용도로, 나중엔 학교 공부용으로 쓰더니요즘은 거의 손에서 떼질 않는다.(심지어 엄마보다 아이패드랑 더 오래 붙어있음…)그래서 둘째가 언니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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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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