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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모티콘, 채팅할 때 없으면 허전하죠?
“ㅋㅋ”보다 이모티콘 하나, “헐”보다 짤 하나. 이게 진짜 감정전달의 핵심!

그래서 저희 여동생도 이모티콘 제작에 도전 중인데요,
귀염뽀짝한 펭귄 캐릭터를 만들어 도전했지만…
심사 탈락만 벌써 여러 번!

왜일까요? 어떻게 하면 이모티콘 심사에 통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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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모티콘,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감정+상황’의 전달자!

우선, 이모티콘 플랫폼인 LINE과 카카오톡 모두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심사 기준으로 보고 있어요:

감정 표현이 명확한가?

캐릭터의 성격과 콘셉트가 있는가?

중복성이 없는가?

실제로 채팅창에서 자주 쓰일 수 있는가?


이모티콘은 단순히 귀엽기만 한 이미지로는 부족합니다.
“이거, 나 지금 쓰고 싶다!” 라는 욕구가 생겨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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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동생의 ‘펭귄 캐릭터’, 뭐가 좋았을까?

복고풍 느낌 + 캐릭터의 매력: 외곽선이 굵고 컬러톤이 귀여워요.

기본 감정 표현은 잘 됨: 웃음, 화남, 흐뭇함 등 표정도 살아있어요.

디자인 완성도도 높음: 선 정리나 컬러, 전체 균형이 안정적입니다.


솔직히, 캐릭터 자체는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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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런데도 왜 계속 떨어졌을까?

(1) 상황 표현이 부족

현재는 표정 중심 컷 위주라, 감정은 있지만 채팅에서 언제 쓸지 명확하지 않아요.
→ “퇴근 중”, “점심 먹자”, “지금 울고 있어” 같은 ‘상황성 있는 컷’이 필요해요.

(2) 동작이 정적

고개를 들고 정면만 보는 그림은 다양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 손 흔들기, 땅에 엎드리기, 박수 등 움직임 있는 포즈를 추가해 주세요.

(3) 감정 겹침

비슷한 웃는 표정, 웃는 입, 동그란 눈… 여러 컷이 감정이 비슷하게 보여요.
→ 눈, 입, 자세까지 활용해 감정선을 뚜렷하게 나눠야 해요.

(4) 텍스트 컷 활용 부족

너무 텍스트가 많으면 감점이지만,
“감사합니다”, “굿모닝”, “힘내!” 정도는 실사용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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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과 확률을 높이는 이모티콘 구성법 (특히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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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전은 계속된다! 리뉴얼이 정답

이모티콘 심사는 한두 번 탈락이 너무나 당연한 과정이에요.
한 번 떨어졌다고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중요한 건 ‘왜 떨어졌는지’ 분석하고, 거기에 맞게 리뉴얼하는 것!

예를 들어,
여동생의 펭귄 캐릭터를 이렇게 구성하면 어떨까요?

> 8종 구성 예시
① 퇴근하며 지친 펭귄
② 열받아서 뚜껑 열린 펭귄
③ “좋아~” 외치는 펭귄
④ 커피 마시며 힘내는 펭귄
⑤ 삐진 펭귄
⑥ “오늘 뭐 먹지?” 고민하는 펭귄
⑦ 안녕~ 인사하는 펭귄
⑧ “고마워요” 말풍선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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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모티콘은 작은 감정의 예술

이모티콘 제작은 단순한 일러스트 작업이 아니라
‘감정과 공감’을 압축한 작은 예술입니다.

여동생의 도전이 멋진 이유는,
그 속에 사람들의 마음을 웃게 만들고 싶은 진심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실패는 흔한 일이고, 결국은 꾸준함과 리뉴얼이 정답입니다.

나두 언젠가 도전해볼꺼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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